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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8. 13:49
둘이 합쳐서 맡은 사건이 종결 후 은시연 쓰러지듯 쇼파에 앉는데 이번 사건 어땠냐고 물어볼 거 같아요 뭘 어쨌긴요, 늘 힘들죠.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을까요 힘든 상황에서도, 사건을 종결시키니까 뿌듯하지 않니? 이러고 커피 한 잔 들고 옆에 앉을 거 같아요 그러다가 과장님은 어쩌다가 이런 일 하게 되셨어요? 그냥, 궁금해서요. 이러는데 일하는 데 이유가 어디 있니? 웃고 커피 마시면 갑자기 급발진 하는 은시연이... 좋거든요... 과장님, 저랑 한 번만 잘래요? 이러는 거죠 뭐라는 거야, 얘가. 정신 안 차려? 정신 차리고 하는 소리입니다, 과장님. 헛소리 말고 다음 사건 파일이나 봐. 일 안 해? 이러고 일어나는데 손목 붙잡고 다시 앉혀서 똑바로 보고 한 번만이면 된다고... 하겠죠? 은시연은 노빠꾸가 특징이니까... 실수 한 번만, 아니. 여러 번만 좀 할게요. 말하고... 네... 가슴에 손 올릴 거 같아요... 옷 위로 쓸다가 벗기고 자기도... 벗고... 예... 죄송합니다... 허벅지 쓱 쓸고 그대로 끌어안고 하지 않... 을까요...? 그대로 신음 쓱 흘리고 윤지현도 은시연 같이 만지고...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