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재는 해원맥을 처음 보지만 처음 보는 게 아닐 거 같아요 윤희재는 두 번째 생이었지 않을까요 환생을 시켜준 건 해원맥이었고... 망자 데리러 온 해원맥은 또 윤희재랑 마주치고 흠칫하겠죠 변호사의 생도 잘 살고 있구나 싶어서 오만 가지 감정이 들 거 같아요 여기서 포인트는 첫 번째의 생을 살 때에 둘이 붙어먹었을 거 같아요 윤희재가 자기 취향이어서 나랑 자면 환생을 시켜준다 이러면서 개구라치고 아닌 거 같으면서도 욕심 많으니까 여러 번 또 자고... 두 번째의 생을 살 때도 모르는 척 붙어먹을 텐데 이미 여러 번 해 봤으니까 어디를 찔러 주면 좋아하는지 어디가 성감대인지 다 알지 않을까요? 어느날 붙어먹게 됐는데 너무 익숙한 해원맥과 생소한데 너무 좋아서 이상한 윤희재... 윤희재는 남 앞에서 옷 벗는 것도 수치스러운데 이상하게 더 느끼는 거 같고 그래서 귓가 빨개질 거 같아요 그럼 해원맥이 어어? 나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러면서 치골 꾹꾹 누르고 옷 싹 벗긴 다음에 핫젤 유두랑 뒤에 바를 거 같아요 그때부터 힉힉거리는 윤희재... 이상하다고 몸 비트는데 괜찮아~ 여기서는 처음 해 봐서 그래 응 괜찮아 이러면서 진정시키고 유두 손가락으로 굴리면서 딜도 넣어 줄 거 같아요 잠시만 이러고 있자~ 딜도는 안에서 웅웅대고 위는 자꾸 자극 당하고 눈 살짝 풀려서 몸만 덜덜 흔들 거 같아요 그러다가 갈 기미 보일 때 귀두만 손으로 문지르고 긁고 이상한 기분 느끼게 할 해원맥... 진짜 이상, 이상한데. 당신, 진짜. 이러면서 맑은 물 싸는 윤희재... 그거 보고 아플 정도로 서서 딜도 한 번에 빼고 자기 거 넣고 계속 추삽질 하다가 윤희재 4002828 번 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