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0. 3. 28. 12:55

우선 구동매가 좀 미천한 놈이구 그렇다며 구동매는 글케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희성이는 쪼매 삐까뻔쩍하잖어 여유가 있고 그래서 동매가 나으리는 어찌 그리 여유가 많으십니까? 모... 이런 식으로 하다가 희성이가 내 원체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고, 흘러가는 바람만 보아도 시간이 부족하오. 소인은 그리 여유 있는 사람은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다니. 보기보다 꽤 유쾌하구려. 이런 식으로 관심이 생겼지 않았을까? 그러다가 구동매 비참해서 혼자 우는데 김희성 그거 보고 눈물 닦아 주다가 키스할 거 같애 입 떼려고 발버둥치는데... 희성이는 계속... 이케 하다가 입 떼고 나서 홀린 듯이 바라보는데 구동매 눈 빨개져서 이런 미천한 놈이 뭐가 좋다고 그러십니까 나으리 이러다가... 그냥 따먹고 진심 됐으면 좋겠다 미천하다니, 무슨 그런 소리를. 원체 무용한 것들과 사랑에는 이유가 없지. 구동매 자네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나는 모르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그대가 내 사람이라는 것은 알겠구려. 이러믄서... 다시 얼굴 붙잡고 키스하지 않을까? 하 미션 안 본 게 이렇게 크구나 구동매 당황해서 굳어 있는데 입 떼고 천천히 등 쓸어 주면서 긴장 풀어 주는 거지... 구동매 옷 너덜너덜해서 금방 벗겨지고 열 훅 올라서 눈도 내리깔고 부끄러워할 거 같은데 티를 낸다기보다는 그냥 보일 듯 천천히 어루만져 주면서 진정시켜 주고 가슴께 슬슬 주무르는 거지 구동매 자연스럽게 신음 참고 눈 꼭 감는데 김희성 웃으면서 숨기지 않아도 되는데, 꽤나 귀여운 면도 갖추었구려. 이러면서 턱 잡고 입 벌리게 할 듯 그리고 내려가서 바지만 벗기고 속옷 위로 천천히 쓰담으면서... 겨우 이것 가지고 이렇게 세우다니, 동무는 참... 보기보다 이런 행위에 어색한 것 같네. 이때 또... 부끄러워하고... 뭐... 그 뒤는 다시 노코멘트 ㅎㅎ

posted by 숭한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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